MIN 대니 산타나, 왼 어깨 염좌로 15일짜리 DL행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8.29 14:50
  • 글자크기조절
image
대니 산타나./AFPBBNews=뉴스1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대니 산타나(26)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의 중견수 산타나가 왼쪽 어깨 관절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산타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선 호세 바티스타의 공을 잡으려다 좌익수 로비 그로스먼과 충돌했다. 산타나는 2회초가 끝난 후 에디 로사리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됐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미네소타는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로건 셰퍼를 콜업했다. 셰퍼는 트리플A서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4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산타나는 올 시즌 75경기에 나와 타율 0.240, 2홈런 1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