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순재·신구, 박근형 '그랜드파더' VIP 시사회 참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29 09: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순재, 박근형, 신구 /사진=스타뉴스


'꽃할배' 이순재 신구가 박근형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그랜드파더'(감독 이서) VIP 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박근형, 정진영, 고보결, 오승윤과 이서감독 외에 약 3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영화를 응원한다.

특히 눈에 띄는 손님은 바로 박근형과 함께 tvN '꽃보다 할배'를 함께 찍었던 이순재와 신구.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박근형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한다. '막내' 백일섭은 최근 다리 수술을 받아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image
/사진=스타뉴스



앞서 박근형은 최근 '그랜드파더' 인터뷰에서 "'꽃할배'의 우리 네 사람은 잘 맞았다. 우리는 특별하다. 백일섭은 별명이 '백떼'인데 막내가 떼를 잘 쓴다. 중간에 신구씨는 우리가 '구야 구야' 하고 부르는데 그 분이 뭐든지 좋은 쪽으로 이야기한다. 제일 큰 형 순재형은 언제든지 심사숙고하고 하고 행동하고 나는 즐겁게 사는 사람이라서 색깔이 다르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랜드파더'는 마지막 남은 혈육인 손녀를 지키기 위해 홀로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할아버지의 액션 느와르. 젊은 시절 베트남 참전용사로 활약 했지만 영광을 뒤로 한 채 아픈 기억과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던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그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