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AFPBBNews=뉴스1 |
미국 언론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래퍼 맥 밀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ABC뉴스 등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맥 밀러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이제 두 사람이 커플이라는 사실에 대해 많은 팬들은 크게 놀라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8일 뉴욕에서 열린 '비디오 뮤직 어워즈' 행사 직후 함께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 근처에서 스타일리쉬한 진을 입고 있었으며 맥 밀러 역시 아리아나 그란데의 뒤에 서 있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맥 밀러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지난 2013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더 웨이'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인으로 연기하면서 키스 신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