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계속..한동근 음원차트 7곳 1위 '이제는 롱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8.29 08:26 / 조회 :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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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 /사진제공=플레디스


가수 한동근의 '역주행 신화'는 계속 되고 있다.


한동근의 2년 전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현재 엠넷뮤직에서만 아이오아이 멤버 기희현,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가 함께 부른 '꽃, 바람 그리고 너'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한동근은 지난 24일 자신의 3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라는 사치'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음원 차트에서는 한동근의 2년 전 데뷔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애절한 가사가 특징인 감성 발라드 곡으로, 산이의 '이별식탁'과 소유X정기고의 '썸' 등을 작곡한 제피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또한 산이의 '바디랭귀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등을 작곡한 마스터키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한동근은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동근은 현재 MBC '듀엣가요제'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활약 중이다. 한동근이 이 '역주행 송'을 통해 롱런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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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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