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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1박2일'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1박2일'은 1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19.9%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8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1일 방송에 이어 충북 제천에서 박보검의 '보검 투어'가 그려졌다.
'보검매직'으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김종민을 놀이기구에 태우는 데 성공한 박보검은 기세를 몰아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하는 실행력을 보여주는 등 남다른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1박2일'에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이 13.7%로 뒤를 이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0%,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2.4%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5%,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6%에 그쳤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9.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