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오뉴월' 촬영 중 부상.."영광의 상처라 생각"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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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영화 '오뉴월'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이시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오뉴월'. 이 영화가 계속 나에게 주는 선물. 분장 아님. 이런 컬러의 멍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고급스러은 자줏빛?"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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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의 무릎은 멍으로 가득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영은 "뛰어내리다 창문에 부딪히고 혼자 벽에다 부딪히고. 멍이 빠질 때쯤이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올여름은 덕분에 계속 긴 바지"라며 "그래도 영광의 상처라 생각하면서 cheer up. 오늘은 발등까지 부어서 걸을 수도 없다. 러닝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달리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뉴월'은 제작 단계부터 '여자판 아저씨'로 불렸던 작품으로 이시영은 여동생을 위해 복수를 펼치는 주인공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7월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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