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뮤지컬 도전 소감 "시원섭섭..관객들에게 감사"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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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컴퍼니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서울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씨제스컬쳐는 28일 오전 "송일국이 어제(27일)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달여간의 시간 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분해,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자아냈다"라고 밝혔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드림을 담은 뮤지컬.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코러스걸에서 일약 브로드웨이 스타로 발돋움하는 페기 소여(임혜영 분)를 돕는 인물을 연기했다.

송일국은 "안녕하세요.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송일국입니다. 드디어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그동안 '브로드웨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일국은 오는 9월 4일 대구를 시작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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