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시청률 6.7% 기록..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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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끝이 났다.

28일 오전 tvN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드라마 '굿와이프' 최종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8.5%를 기록하며 16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하 동일)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3.1%, 최고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남성 30대부터 50대까지,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이 흘러 이태준(유지태 분)은 총선에 나섰고, 김혜경(전도연 분)은 대외적으론 태준의 곁에서 총선을 지지해주면서 자신이 필요한 자료들을 전달받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중원(윤계상 분), 김단(나나 분)과 함께 당당히 법정에 들어서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자이자 변호사로 김혜경의 성장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원작은 총 7시즌으로 약 160개의 에피소드로 완결됐다. 우리는 원작 완결까지 전부를 담지는 않고 시즌3 중간쯤 내용으로 마무리 지었다. 원작을 보신 분들에겐 같은 듯 다른 재미가,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눈 여겨볼 만 할 결말이라 생각하기에 시즌2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굿와이프'를 향한 뜨거운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며 무더운 여름 함께 더위를 이겨내고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준 배우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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