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는형님', 김진경·성훈과 함께하는 화보촬영 '하태핫태'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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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이 김진경 성훈과 모델 포즈부터 수영대결까지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성훈과 모델 김진경이 전학왔다.


성훈을 본 강호동은 "1년 전 봤을 때는 이대로 떠내려가는 줄 알았다"고 공격했다. 성훈은 "강호동이 많이 내려와서 비슷해 졌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수근은 김진경에게 "생각보다 커보이지 않다"고 공격했다가 되려 키를 비교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김진경은 이상민과 키를 재 173cm를 인증했다. 김진경은 모델 포스를 뽐내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성훈은 수영선수 출신답게 수영워킹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주문에 따라 배영과 평영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성훈은 서장훈과 팔길이를 재며 수영선수 출신다운 긴팔을 보여줬다.

성훈 김진경 주연, 이수근 감독의 틈새 극장이 펼쳐졌다. 성훈은 이수근의 요구에 따라 온몸을 뒤틀며 좀비연기를 선보였다. 좀비 변신에 이어 좀비 접영까지 선보인 성훈은 창피함에 머리를 들지 못했다.

김진경은 에어컨이 없다며 투철한 절약정신을 공개했다. 김진경은 "삼베 이불을 얼려 덮고 잔다"고 자신만의 아끼는 비법을 말했고 민경훈 역시 "에어컨이 없다"고 공감했다. 김진경과 서장훈에게 에어컨을 사달라고 농담섞인 주문을 했다. 서장훈이 "친해지면 에어컨정도야 (얼마든지)"라고 답하자 민경훈은 한술 더떠 "이정도면 친해진 것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멤버들에게 여러가지 사진 포즈를 가르쳤다. 김진경은 "멤버들이 사진찍을 때 너무 정형화됐다"며 화보 포즈를 조언했다. 김진경의 조언대로 민경훈과 김희철은 다정한 브로맨스에 도전했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둘은 달달한 브로맨스 포즈를 완성했다.

김진경이 족발을 들고 순수를 표현해내자 멤버들은 감탄했다. 평범하지 않은 소품을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는 미션에 따라 멤버들은 다양한 감정표현에 도전했다. 서장훈은 파리채를 들고 공포를, 강호동은 서장훈을 이용해 고독을, 이수근은 낙지로 질투를, 민경훈은 미역으로 순수를, 이상민은 쓰레기통으로 약오름을, 성훈은 립스틱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김진경은 민경훈에 대해 "보조개에 절제가 없다"며 "미역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성훈은 남들보다 월등한 폐활량을 자랑했다. 성훈을 폐활량 증명을 위해 땅바닥 수영 대결을 준비했다. 김영철 서장훈 대결에서는 서장훈이 먼저 과자 먹기에 성공한 김영철을 따돌리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수근 이상민 대결에서는 이수근이 이상민을 월등한 솜씨로 이겨 이상민을 약올렸다. 마지막 이상민 성훈 김진경의 대결에서 이상민과 성훈은 월등한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다 추월했다. 막판에 추월한 김진경은 이수근을 발로 차며 결승전을 통과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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