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우결' 사위사랑은 장모..조타·조세호 100점남편X200점 사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27 18:07 / 조회 :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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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타와 조세호가 200점짜리 사위로 거듭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장모님, 처형 등 처가 식구와 첫 동반여행을 떠나는 조타, 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조세호 역시 중국에서 오는 장모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남다른 요리 솜씨와 진심이 담긴 손편지로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타는 장모님 취향에 맞춰 가족여행을 하며 점수를 땄다.

장모님이 좋아하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와인 농장으로 떠난 여행에서 조타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와인 만들기 전 장모님의 발을 닦아주는가 하면 "엄마"라고 부르며 다정한 사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진경의 어머니는 조타의 친절하고 자상한 모습에 기뻐했다.


이어진 가족 여행에서는 게임을 즐겼고, 게임에 진 조타와 김진경은 벌칙(?)으로 뽀뽀를 했다.

조타는 "벌칙인데 뽀뽀를 할 줄 몰랐다. 상 아니냐?라며 좋아했고, 김진경과 조타의 뽀뽀 장면을 본 장모님과 처형은 누구보다 즐거워했다.

조세호는 오랜만에 딸을 보기 위해 한국에 오는 차오루의 엄마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마중 갔다.

조세호는 중국어로 연습한 인사를 건네고, 반갑게 장모님을 안으며 점수를 땄다. 차오루의 어머니는 "손자가 보고 싶은데 두 사람은 언제 아기를 가지냐. 화이팅"이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생선구이 집에서 식사를 하며 생선뼈를 발라 밥위에 올려주며 다정한 사위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조타와 조세호는 장모님 앞에서 200점 짜리 사위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장모님에게 예쁘게 말하고, 진심으로 위해주며 100점 남편에 이어 200점짜리 사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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