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언프리티' 4번째 트랙 나다..영구탈락 후보 제이미 VS 그레이스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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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언프리티' 방송화면 캡처


산이의 네번째 트랙의 최종주인은 나다가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서는 유나킴과 쿨키드의 데스 매치로 쿨키드가 탈락했고, 그레이스와 제이미의 데스매치에선 제이미가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킴과 쿨키드는 데스 매치 대결을 벌였다. 쿨키드는 엉성한 랩을 선보이며, 다른 출연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등장한 유나킴은 잘하는가 싶더니, 중간에 가사를 까먹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하지만 유나킴은 위기를 프리스타일 랩으로 잘 극복해냈다. 그 어느 때보다 당찬 모습으로, 유나킴의 매력을 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쿨키드는 "저는 이 자리에 있을 만한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쿨키드는 두번째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대결은 프로듀서 산이의 네 번째 트랙을 향해 준비됐다. 대결 상대는 보이비와 면도, 우태운을 비롯한 '쇼미더머니5' 래퍼 10명이었다.

대결에 앞서 육지담 조차도 "불안하다"고 말하며, 어려운 미션임을 예상하게 했다. 하주연 또한 "여자들끼리만 하는 것도 치열한데"라며 힘겨운 미션을 이어갔다.

킬라그램이 'Birthday'를 선보일 때 분위기는 극에 달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상위권으로 살아남겠다"고 각오를 다진 미료는 그 어느 때보다 흡입력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영광의 1위는 219점을 받은 보이비였다. 자이언트핑크는 2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1위에 오르진 못했지만, 상위권 성적에 만족을 드러냈다.

산이의 네번째 트랙을 놓고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다. 'Sticky' 노래에 맞춰 끈적한 가사를 작사했다. 막내 전소연의 반란에 이어 육지담도 상상을 자극하는 가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산이의 네번째 트랙은 나다가 차지했다. 19위를 차지한 그레이스는 영구탈락을 놓고 제이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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