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굿와이프' 유지태, 윤계상 무너뜨리기 시작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6 21:22 / 조회 :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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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굿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유지태가 윤계상을 수사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에서 이태준(유지태 분)이 서중원(윤계상 분)을 망가뜨리기 위해 나섰다.

이날 김혜경은 이태준이 서중원을 조사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이태준의 직원들은 "서중원 수사하는 것은 결국 김혜경 변호사와 연관이 돼서, 좋을 게 없다"며 "그만 두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이태준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법부를 훼손하는 일이다"라며 수사를 강행했다.

수사 위기에 놓인 서중원은 서명희에게 "김혜경을 선택한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며 김혜경에 대한 마음을 확고히했다.

이어 서명희는 "이태준을 상대할 변호사 구했냐"고 걱정했다. 서중원은 "내가 회사에 손해를 끼치게 되면, 대표직에서 사임하겠다"며 서명희를 안심시켰다.

이태준은 김혜경을 찾아갔고 "서중원 수사 그만두길 바라냐. 이제 내게 남은 애정은 없는 거냐"고 물으며 정에 호소했다. 김혜경은 "당신이 그 사건을 접든 진행하든 난 당신에게 돌아가지 않아"라며 이태준과의 이혼을 또 한 번 인정했다.

이어 김혜경은 "계속 이렇게 나오면 목숨 걸고 당신하고 싸우는 모습 보게 될거야"라며 서중원의 수사에 불편함을 전했다.

극의 말미에는 김혜경이 중요한 서류를 잃어버리며 자괴감에 빠졌다. 김혜경은 서중원에게 "내가 참 잘못하고 있는 게 많다"고 한탄하며, 앞으로의 험난한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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