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신하균과 김고은은 핑크빛..류준열은 열일!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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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과 신하균/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사랑에 빠졌다.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스킨 스쿠버 등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레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 김고은이 최근 신하균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면서 소속사까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두 사람은 동료들과 같이 스킨스쿠버 여행을 갔지만 정작 열애설은 김고은과 김동욱이 났더랬다. 신하균이 같이 찍은 사진에서 자기 얼굴이 모자이크돼 기분이 나빴다고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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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류준열이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했다. 동명 중국영화 리메이크인 '침묵의 목격자'는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다. '은교'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민식이 재벌로, 박신혜가 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로 출연한다. 류준열은 원작에는 없는 사건해결에 중요한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을 맡았다. 류준열은 '더킹'에 '택시운전사', '침묵의 목격자'까지 소처럼 일하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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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과 심은경/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류승룡과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에서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춘다. '염력'은 '부산행'으로 올해 첫 천만명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버지가 딸과 함께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룡이 평범한 삶을 살다가 초능력이 생긴 아버지로, 심은경이 딸로 출연한다. 류승룡과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 부녀로 목소리 연기를 한 인연이 '염력'으로 이어졌다. '서울역'과는 전혀 다른 아버지와 딸이 될 듯. '서울역'을 본 관객은 동의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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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덕혜옹주'가 500만명을 동원. 올해 한국영화 중 6번째이자 여자 주인공 영화로는 유일하다. '덕혜옹주'는 조선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극화한 영화. 타이틀롤인 손예진이 오랜 기다림에 10억원까지 투자하면서 참여했다. 그런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여름 시즌에 통쾌하지도 않고, 더욱이 여자 주인공 영화는 흥행이 안된다는 편견을 깼기 때문. '덕혜옹주'는 올해 한국영화 흐름 중 하나인 여성영화에 정점으로 기록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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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의 '터널'이 해외 개봉을 속속 확정. 25일 호주, 뉴질랜드 개봉을 시작으로 26일 미국,캐나다, 9월2일 영국에서 개봉한다. 북미 36개관, 영국 2개관, 호주 뉴질랜드 15개관에서 개봉한다. 중국,필리핀, 터키, 베트남에 판매된 '터널'은 일본,홍콩, 대만,독일, 프랑스, 스페인과도 판매 협상 중이다. 앞서 '부산행'이 해외 각국에서 개봉해 좋은 성과를 냈다. '터널'도 '부산행' 못지않은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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