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베일 벗는 '고산자'-'아수라' 첫 소개

[별★브리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8.28 11:00 / 조회 :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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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산자, 대동여지도' 포스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가 30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박범신 작가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차승원이 타이틀롤인 김정호 역을 맡았다. 흥선대원군 역의 유준상, 조각장이 바우 역의 김인권, 김정호 딸 순실 역의 남지현과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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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국내 최초 산악영화제, 제1회 울주 세계 산악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31일 울산과 서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에는 개막작을 비롯해 전체 상영작에 대한 개괄과 영화제 행사의 개요, '2017년 울주밋' 선정작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신장열 울주군수, 박재동 추진위원장, 최선희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오르며, 서울 기자회견에는 홍보대사인 클라이머 김자인과 배우 서준영도 참석한다. 영화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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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수라' 포스터


○…정우성, 황정민 주연의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9월1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정우성이 비리 형사로, 황정민이 악덕 시장으로 등장한다. 제작보고회에는 정우성과 황정민을 비롯해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9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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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자'의 클라라 / 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


○…배우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가 9월 1일 특별 시사회를 통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 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물이다. 중국에서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몰이 중인 이 영화에서 클라라는 사오즈랑(고천락)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특별 시사회에는 클라라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정식 개봉은 9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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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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