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아웃' 공포영화 끝물 흥행..2위 고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8.26 08:46 / 조회 :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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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에 찾아온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조용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트 아웃'은 25일 6만 6425명이 찾아 '터널'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4일 개봉한 '라이트 아웃'은 첫날부터 '덕혜옹주'를 밀어내고 2위로 출발했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라이트 아웃'은 남매가 어둠 속에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영화. 공포를 정공법으로 다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컨저링2'가 192만명을 동원한 이래 공포영화 흥행 맥이 끊기다시피 했기에 '라이트 아웃'에 대한 공포영화 팬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라이트 아웃'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며 '컨저링2' 바톤을 이어받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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