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PD "김국진 열애 후 첫 녹화, 김구라 섭섭하다고"(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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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왼쪽)과 김구라/사진=스타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연출 황교진 PD가 김국진의 열애설 보도 후 처음으로 진행된 녹화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황교진 PD는 26일 스타뉴스에 "김국진 씨의 열애 공개 후 첫 녹화였다"며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저희 MC들이 김국진 씨를 축하해줬고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라디오스타' 녹화가 진행됐다. 이는 '라디오스타'의 MC인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설 이후 첫 녹화였다. 최근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교진 PD는 "실제로도 제일 경사라고 했었다"며 "열애설 기사 터졌을 때 MC들이 너무 좋아했다. 김국진 씨가 과묵하고 입이 무거워서 저희에게 그런 말을 안 했다. 그래서 김구라 씨 같은 경우에는 '동생으로서 섭섭하다. 왜 얘기 안 해줬냐. 형'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라디오스타'에서는 MC인 김국진의 러브스토리도 살짝 공개될 예정이다. 황교진 PD는 "김국진 씨가 강수지 씨와 언제부터 사귀었는지를 얘기해줬다"며 "MC들은 강수지 씨가 나와서 함께 얘기했으며 좋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국진의 러브스토리가 담길 '라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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