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오늘(25일) 개봉..신하균♥김고은 열애 흥행 변수될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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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신하균 / 사진=스타뉴스


영화 개봉 직전 알려진 신하균의 열애설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5일 세 남자의 일탈을 그린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가 개봉한다.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가 제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39살의 동갑내기 친구들은 함께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리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영화 개봉 전날인 지난 24일 주인공 신하균이 17살 연하 배우 김고은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 중이다.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약 2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신하균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올레'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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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신하균 / 사진=스타뉴스


개봉 첫 주말인 오는 27일과 28일로 예정 된 '올레' 배우들의 무대 인사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하균이 열애를 공개한 이후의 첫 공식일정이기 때문이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 소식이 '올레' 흥행의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올레'에서 신하균은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 역할을 맡았다. 또 박희순이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 역할을, 오만석은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 역할을 연기한다.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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