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백성현 "박신혜와 재회작? 모든 게 새로웠죠"(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피영국 역 백성현 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24 14:3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백성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백성현(27)이 '닥터스'에서 박신혜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성현은 "한 1년간 예술 영화, 연극, 뮤지컬을 하며 고정 팬분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기회가 많았다. 이 작품을 통해서는 제 고정 팬분들 말고 저를 잘 모르는 대중분들에게 절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닥터스'에서 박신혜와 재회했다. 백성현은 지난 200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의 아역으로 출연, 최지우의 아역이었던 박신혜와 호흡을 맞췄다.

백성현은 박신혜와 작품에서 만난 것에 대해 "'천국의 계단' 이후 처음이었다. 그냥 재회하니 '야, 우리가 다시 만나는구나. 우리가 작품에서 또 보는구나' 했다. SBS 작품도 '천국의 계단' 이후 처음이어서 모든 게 새로웠다. KBS와 MBC 감독님들은 절 많이 아는 분도 있는데 SBS 작품은 오랜만이라 새로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백성현은 진서우(이성경 분)의 친구이자 국일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피영국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