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美데뷔싱글 6일째도 해외12國 메인싱글차트 톱100 저력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8.24 09:47 / 조회 :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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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G라이프


2NE1의 리더 씨엘이 미국 솔로 정식 데뷔 싱글 공개 6일째도 해외 여러 나라 메인 차트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엘은 지난 19일 미국 첫 솔로 공식 싱글 '리프티드'(Lifted)를 국내 음악 사이트를 제외한 아이튠즈 등 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리프티드'는 베일을 벗은 지 6일째를 맞은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도 태국 7위, 대만 17위, 베트남 18위, 싱가포르 19위, 홍콩 22위, 캄보디아 23위, 말레이시아 40위, 인도네시아 43위, 브루나이 56위, 마카오 73위, 필리핀 78위, 케이맨 제도 100위 등 해외 12개 나라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 순위권(200위)을 넘어 톱 100 안에 자리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대표 K팝 여가수 중 한 명인 씨엘의 미국 첫 솔로 싱글에 많은 해외 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게 하는 성적들이다.

씨엘의 미국 솔로 정식 데뷔곡 '리프티드'는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씨엘 테디 및 미국 래퍼 애셔 로쓰가 공동 작사한 힙합곡이다. 이 곡은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유명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메스드 맨'(METHOD MAN)의 일부를 샘플링, 더욱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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