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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자'의 클라라 / 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 |
배우 클라라가 첫 중국 진출작인 영화 '사도행자'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24일 엔케에컨텐츠에 따르면 클라라는 홍콩 최고의 인기드라마를 영화화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에 출연, 고천착 장가휘와 호흡을 맞췄다. 클라라는 중국 프리미엄 행사에 참여한 것에 이어 개봉 전 열리는 국내 특별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극 중 클라라는 사오즈랑(고천락)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액션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라라는 수영복 차림으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클라라의 정식 액션 연기 도전작이기도 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홍콩 최대의 민영 방송 TVB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개봉 2주 연속으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총 흥행 수입 489만 위안(한화 약 825억 원)을 벌어들였다.
원작 드라마인 '사도행자'는 방영 당시 2014년 TVB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TVB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대상, 여우주연상, 남자캐릭터 인기상, 여자캐릭터 인기상, 최고 주제가상을 받은 인기 드라마다.
한편 중국에서 열린 프리미엄 행사에 참여한 클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의 박스오피스 1위를 축하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도행자:특별수사대'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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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자'의 클라라 / 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