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신의 목소리' 종영 소감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8.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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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16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를 보여드리는 거라,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모든 무대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거미는 "많은 출연자분의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수로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좋은 음악, 멋진 무대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15일 종영한 '신의 목소리'에 고정 패널로 출연, 매주 새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절제된 보컬의 미학을 제대로 선보였던 '환생' 무대 영상은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SNS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이슈를 모으는 등 거미는 매 무대마다 예측 불가 무한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한편 거미는 오는 9월 말 울산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수원, 대전, 광주, 전주, 서울까지 총 8개 도시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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