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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가 서태지의 노래가 편곡된 뮤지컬 '페스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정하나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호영 선배님 초대로 본 '페스트'"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정하는 "무대 스케일도. 서태지 선배님의 음악도 배우 분들의 연기도 너무 멋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고, 무대 위 멋진 배우분들이 부러웠다. 나도 얼른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하는 손호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뮤지컬을 관람한 것을 인증했다.
한편 '페스트'는 지난 22일 막을 올린 뮤지컬로 서태지의 노래가 뮤지컬넘버로 편곡됐다. 의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대, 원인불명 완치불가의 병이 사라진 지 오래인 첨단 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