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우결' 조타♥김진경·조세호♥차오루, 스킨십으로 애정지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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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 조타와 김진경, 조세호와 차오루가 스킨십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와 김진경, 조세호와 차오루, 에릭남과 솔라 커플이 각기 다른 데이트로 달달한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1박2일 여름여행 마지막 날로 수상 데이트를 했다. 김진경은 힘들지만 남편 조타의 응원으로 웨이크 보드 타기에 도전했다. 그녀는 힘들고 지치지만 조타가 "웨이크 보드 타는 여자가 멋있다"는 말을 듣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김진경에 이어 조타도 웨이크 보드 타기에 나섰다. 그는 한 손으로 줄을 잡고 출발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김진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점프를 시도하려 했지만 연거푸 실수하면서 물에 빠지기도 했다.

두 사람의 수상 데이트는 워터제트팩 플라이보드를 즐기면서 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조타는 먼저 워터제트백 플라이보드를 탔고, 자신을 바라보는 김진경에게 같이 탈 것을 권유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보드에 함께 탔고, 서로를 끌어 안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달달했고, 표정은 웃음이 가득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북한산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솔라는 에릭남의 신곡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에릭남은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확성기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는 솔라의 모습에 에릭남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북한산에서 백숙을 먹으며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댄스 스포츠 도전에 나선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은 피할 수 없는 스킨을 했다. 차오루는 영화의 한 장면을 예상했지만, 조세호는 눈치없이 발이 아프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조세호가 차오루의 스킨십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피하려 했던 것.

조세호와 차오루는 의상까지 갖춰 입고, 댄스 스포츠 정복에 나섰다. 두 사람의 커플 댄스가 이어질 수록 스킨십의 농도도 짙어졌다. 조세호는 감성 충만한 연기를 보여줬고, 차오루는 연기가 아닌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면서 티격태격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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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차오루는 조세호의 표정에 "그게 아니야", "사랑 안 해봤어?"라는 등 핀잔을 줬다. 조세호는 선생님의 지도에 표정에 변화를 줬고, 차오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차오루는 뒤끝이 있었다. 그녀는 "저 안 좋아하죠?"라며 룸바 댄스를 추면서 보여준 조세호의 서툰 표현에 아쉬움을 표했고, 조세호는 "아직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르겠다"면서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면서 오해를 풀었다. 차오루는 자신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조세호가 적극적으로 표현해주길 바랐다.

조타와 김진경, 조세호와 차오루는 스킨십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또 어떤 데이트에서 교감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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