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정유미·연상호 감독.."오늘은 광주행"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7.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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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부산행'의 배우 정유미가 장난기 넘치는 셀프 카메라로 시선을 붙들었다.

정유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부산행' 무대인사를 위해 이동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셀프 카메라를 연이어 게재했다.


정유미는 "13호칸... 우리는 광주행 여러분은 부산행"이라며 "오늘도 달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유, 연상호 감독과 함께 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영화 속 상황을 빗대 13호칸을 가리키며 장난을 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안과 함께 한 셀프 카메라에서는 영화 속 '좀비 잡는' 마동석 캐릭터를 합성해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좀비 바이러스로 쑥대밭이 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지난 20일 개봉 이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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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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