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혼자' 한혜진의 반전매력 '살림꾼+순대국 먹방'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7.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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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의 소탈한 일상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순댓국으로 해장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에 이국주는 "모델들은 국물은 잘 안 먹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평소에 국물을 잘 먹지 않지만 해장을 하는 날은 먹어야 한다"고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모델에 대한 흔한 오해들이 있다"며 "관리를 365일 한다, 먹는 걸 안 좋아한다, 적게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대중의 시선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모두 오해다. 나는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며 "다이어트도 힘들게 하는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혜진은 모델 워킹을 선보였고 이에 전현무는 "본인이 봐도 멋있죠?"라고 물어 한혜진은 민망한 듯한 웃음을 보였다.

한혜진은 집에 오자마자 주방에서 꽃꽂이를 하며 여성스러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모델답게 집에서 격렬한 운동까지 해내며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혜진은 운동을 열심히 한 후 꼼장어를 배달시켰다. 한혜진은 배달 음식이 오자마자 미소까지 드러내며 좋아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한혜진은 "모든 인간은 늙는다. 연기자는 세월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는데, 모델은 그 부분이 달라서 고독한 것 같다"고 말하며 모델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또 "모델이 빛나는 순간이 아주 짧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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