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V앱' 하정우 "'터널' 주6일 촬영 힘들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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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정우 네이버 V앱 '하정우 배우를 만나다' 방송화면


배우 하정우가 영화 '터널' 촬영이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하정우는 29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 '하정우 배우를 만나다 Live'에 출연해 영화 '터널'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스케줄이 타이트했다. 주 6일 촬영을 이어가서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터널'에서 주연을 맡았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하정우는 '터널'의 여러 스틸을 공개하며 "'터널' 관련 홍보일정 소화하면서 스포일러 때문에 답답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하정우는 '터널'에 함께 출연한 오달수에 대해 "요정, 막걸리 파이터, 모닝 맥주"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하정우는 "오달수는 막걸리를 정말 좋아한다. 대한민국의 막걸리 회사들은 꼭 오달수를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이어 "나는 맥주를 좋아한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광고 모델로 출연 중인 브랜드의 맥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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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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