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하예, 올해 싱글 2곡 더 낸다.."내년 앨범 발매 목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30 08:32 / 조회 :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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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가수 송하예가 올해 안으로 신곡을 추가로 발표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송하예는 올해 안으로 최대 2곡의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번 컴백 활동 이외에도 송하예는 신곡을 계속 준비해 왔다. 가을 시즌, 겨울 시즌에 맞는 곡들을 발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지난 26일 컴백 신곡 '순대'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이전 곡들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던 송하예는 이번 '순대'를 통해 여름 시즌에 맞는 시원한 이미지와 함께 어쿠스틱한 느낌의 장르를 가미하며 음악적 변화를 줬다. '순대'는 송하예가 지난 해부터 작업을 이어간 자작곡이기도 하다.

송하예는 지난 25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나만의 매력이 담긴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앞서 송하예는 최근 '올레' OST 곡 녹음 작업을 모두 완료하며 OST 주자로서 행보도 이어갔다.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 신하균, 박휘순, 오만석 등이 출연했다.


송하예가 부른 '올레' OST 곡은 오는 8월 '올레' 개봉 시기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예는 지난 2013년 종영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TOP8 무대까지 진출했다. 송하예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휴지기를 거치며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송하예는 총 3장의 싱글 앨범 이외에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최고의 결혼', '블러드', '일편단심 민들레' 등 다수의 OST 곡들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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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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