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4DX-스크린X 상영 영화 신기록 잇따라 경신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7.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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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재난블록버스터 '부산행'이 특수관인 4DX, 스크린X에서도 흥행기록을 세웠다.

2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부산행'은 4DX 상영관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주 역대 최다 관객인 7만명을 동원했다. 또 역대 스크린X 상영 영화 중 최단 기간인 4일만에 10만명을 불러 모았다.


지금까지 한국영화 중 4DX로 개봉한 작품은 '용의자' '명량' '암살' 등이었다. '부산행'은 한국영화 개봉작 중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2주차에도 좌점율 60%를 기록하고 있다. 스크린X로 개봉한 한국영화는 '검은 사제들' '히말라야'에 이어 '부산행'이 세 번째. '부산행'은 역대 스크린X 영화 중 최단 기간인 4일만에 1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물론, 개봉 주말 역대 최고 좌점율 57%를 기록했다.

'부산행'은 개봉 첫날 87만명을 동원해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또 평일 최다 관객인 128만명을 동원하는 등 각종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은 스크린X에서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서울역' 쿠키 영상은 '부산행' 스크린X 상영관에서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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