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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정진운과 키스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회는 '놓지마 정신줄'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사실 정진운 씨와 한 케이블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었다. (정진운 씨) 알고 있었냐?"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스케일링까지 다 했는데 정진운 씨에서 창민 씨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진운은 "갑자기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키스신 피하려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정진운은 "일부러 목발 짚은 게 맞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8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