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애교부터 섹시댄스까지..수애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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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 / 사진=화면 캡처


단아함의 대명사인 배우 수애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수애는 무비 토크를 통해 애교부터 섹시댄스까지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종현) 무비 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 토크에는 배우 수애, 오연서, 오달수, 하재숙, 김예원, 김슬기, 진지희 등이 출연했다. 배우들은 이날 자신들을 '국대걸스와 천만요정'으로 소개하며 예비 관객을 만났다.

6명의 여자 배우들과 청일점 오달수는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듯 했지만, 이내 입담을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애는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가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오연서는 "수애 언니는 메이크업을 안해도 예쁘다. 우리가 갓수애라고 불렀다. 제작진도 수애 언니만 기다렸다"라며 "수애 언니는 보이는 것과 다르다. 귀여운 면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비토크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수애의 귀여운 면을 안 볼 수 없다. 애교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수애는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애교를 펼쳤다. 그동안 단아한 매력으로 어필했던 수애는 의외의 귀여움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수애는 "이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 발견하게 됐다. 즐겁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가대표2' 500만 돌파 공약으로 '섹시댄스'를 내세웠던 수애는 이날 섹시댄스 맛보기를 보여줬다.

하재숙의 섹시댄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수애는 잠시 쑥스러워하는 듯 하더니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맞춰서 섹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국가대표2' 500만 관객을 돌파해 제대로 된 수애의 섹시 댄스를 볼 수 잇을지 주목된다.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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