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음주운전 한달만 싱글 2곡 발표.."반성 담았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8 20:42
  • 글자크기조절
image
버벌진트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버벌진트(35)가 음주운전 적발 1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버벌진트가 오는 29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음원 '추적'과 '진실게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두 곡 모두 최근 버벌진트가 겪었던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버벌진트가 담은 가사에 어떤 내용이 들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이 곡과 관련해 방송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버벌진트는 지난 6월 음주운전을 했던 사실을 자신의 SNS에 스스로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버벌진트는 당시 지인들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마포구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측은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67%였다고 밝혔다. 결국 버벌진트는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시사 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이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를 카메라에 포착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와 관련, 버벌진트 측은 "면죄부를 받기 위해 자백을 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