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구 "'쇼미더머니5'로 악플 정말 많이 늘었다"(인터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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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출구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가수 서출구(24)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출연으로 인해 자신을 향한 악플(악성 댓글)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서출구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분명 '쇼미더머니5' 출연 이후 나를 향한 안 좋은 반응과 악플 등이 정말 많이 늘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서출구는 "'쇼미더머니5' 출연 이후 나를 향한 반응에 대해 뭔가 새롭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며 "평소에 기사나 댓글 등을 잘 보지 않는 편인데도 우연히 보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서출구는 "나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극과 극"이라고 밝히며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나를 향해 욕하는 반면에 또 어떤 커뮤니티는 나에 대한 좋은 반응이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에 담기도 힘든 별의 별 반응도 다 듣기도 했다". 물론 대응하거나 해명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출구는 이와 함께 "이런 반응들을 보면서 항상 나를 향해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나를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곡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출구는 지난 15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TOP6 무대까지 진출하며 시선을 모았다. 서출구는 이른바 프리스타일 랩의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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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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