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진=스타뉴스 |
배우 송중기가 '한국 10대 남신'에서 1위로 선정됐다.
송중기가 최근 대만의 인터넷 사이트 Daily view 인터넷온도계에서 발표한 '2016 상반기 한국 10대 남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민호와 김수현이 그 뒤를 이었다.
'2016 상반기 한국 10대 남신'은 실시간으로 인터넷 빅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과다.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1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대만 'Daily view 인터넷 온도계' 사이트 캡쳐 |
이번 조사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를 휩쓴 송중기가 9638점 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민호가 1767점으로 2위, 김수현이 1270점으로 3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 외에도 10대 남신에는 소지섭, 박보검, 김우빈 ,이종석, 빅뱅 탑, 박해진, 조인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