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몬스터'정보석VS강지환, 재판의 승자는 누구?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7.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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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정보석 대 강지환 중 누가 재판에서 승자가 될까.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재판에서 서로를 압박하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변일재(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강지환 분)은 재판의 숨은 증인이 옥채령(이엘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강기탄은 법정의 상황이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자 불안해했다. 문태광(정웅인 분)은 "다른 증인이 있다"고 말하며, 강기탄을 안심시키려 했다.

하지만 강기탄은 "혹시 그 증인이 옥채령이냐"고 물으며, 추측했다. 이어 강기탄은 증인으로 나오기로 했던 옥채령이 연락 두절이 된 걸 알게 됐다. 강기탄은 문태광에게 "왜 옥채령이 연루됐다는 것을 나에게 말하지 않았냐"며 "도대체 누굴 위해 일하느냐"고 말하며 소리쳤다.

옥채령이 위험해진 걸 알게 된 강기탄은 문태광에게 "반드시 옥채령을 찾아내라"고 지시하며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변일재는 옥채령을 납치해 손까지 묶어뒀다. 변일재는 옥채령에게 "너를 역이용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판도를 바꿨음을 뿌듯해 했다. 옥채령은 변일재의 악행을 알고 더 분노했지만, 살려달라는 구걸조차 하지 않으며 강기탄의 복수를 도울 것을 암시했다.

옥채령은 손목에 있는 위치 추적기를 작동시켰다. 문태광은 옥채령의 위치 추적기를 통해 옥채령의 위치를 확인했고, 강기탄은 요양원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신고를 한 후 경찰과 함께 요양원을 방문해 옥채령을 찾아냈다.

오수연도 재판에서 시간을 끌다가 "마지막 증인을 재판에 신청합니다"라고 말했고, 옥채령은 강기탄과 함께 재판장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옥채령이 풀려났다는 걸 알게 된 변일재는 당황했고, 강기탄은 회심의 미소를 날리며 재판의 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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