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부상 선수들? 한 명이라도 돌아와야…"

대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7.26 18:03 / 조회 :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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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한화 김성근 감독이 부상 선수들의 복귀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 감독은 최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투수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송은범의 복귀 시점은 앞으로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윤규진은 송은범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SK, 두산으로 이어지는 6연전을 치른다. 하지만 송은범과 윤규진이 1군에서 말소된 가운데, 이태양마저 부진했던 상황. 김 감독은 선발진 구성에 대해 "심수창과 김경태 등 후보는 많다. 잘 던질 수 있느냐가 문제"라면서 "한 명이라도 선수들이 돌아와야 할 텐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말 부산에서 상태를 살펴본 하주석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2군 경기하는 걸 본 뒤 1군 콜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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