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데뷔 20여년만 첫 공식 팬미팅 8월 개최..'꿀파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7.26 17:10
  • 글자크기조절
image
YB / 사진=스타뉴스


5인 록밴드 YB(윤도현 스캇 할로웰 박태희 김진원 허준)가 데뷔 20여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26일 YB 소속사 디컴퍼니 측에 따르면 YB는 오는 8월 21일 홍대 부근 유명 공연장인 롤링홀에서 '꿀파티'란 이름으로 팬미팅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YB가 데뷔 20여년 만에 처음 갖는 공식 팬미팅이다.


디컴퍼니 측은 이번 팬미팅에 대해 "YB의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 YBEEZ의 이름에 걸맞게 이름도 '꿀파티'로 정했다"라며 "'꿀파티'에서는 그동안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YB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과 입담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디컴퍼니 측은 "팬들의 신청곡을 미리 받아서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노래들을 세트 리스트에 포함하여 들려줄 예정"이라며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팬들의 솜씨를 혼자만 보는 것이 늘 아쉬웠던 윤도현의 아이디어에 따라 팬들이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YB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 콘서트 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