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
그룹 JYJ(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김준수, 김재중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가 열린다.
26일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2016년에도 MEMBERSHIP WEEK는 계속됩니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16 김재중 김준수 MEMBERSHIP WEEK는 토크쇼, 드레스 룸, 클럽, 미공개 사진 및 영상 등 팬 여러분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사전에 팬 여러분께 양해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이번 2016 박람회에서는 JYJ 박유천의 콘텐츠는 아쉽게도 제외될 예정입니다"고 덧붙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콘텐츠 제외와 관련 "비록 수사 중으로 2016 MEMBERSHIP WEEK에서는 함께 할 수 없지만 팬 여러분에게 안겨드린 걱정과 보내주신 응원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일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검찰 수사 결과에서 무혐의 입증을 확신하고 있으며 최종으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믿고 기다려 주시길 팬 여러분께 깊이 부탁 드립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준수, 김재중 멤버십 위크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며, 씨제스 멤버십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