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엑소·방탄 이어 월드투어 V앱 생중계 결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26 14:38 / 조회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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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B.A.P가 16개국 32회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앵콜 콘서트의 V앱 생중계를 결정했다.


26일 오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6일, 7일 이틀 동안 서울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될 'B.A.P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 TRUE AWAKE!!' 중 7일 마지막 공연을 네이버 V앱을 통해 유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B.A.P의 서울공연 생중계는 V LIVE(V앱)의 프리미엄 컨텐츠인 V LIVE+(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서 제공되며, 이는 EXO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콘텐츠다.

이로써 전세계 16개국 32회로 진행된 B.A.P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완성할 서울 공연은 전 세계 약 10만 명이 동시에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A.P의 신곡과 멤버들의 솔로 및 자작곡, 그리고 새로운 조합의 듀엣 무대 뿐만 아니라 B.A.P 특유의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60m에 달하는 초대형 LED가 화려한 영상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과 관련 "16개국 32회의 공연이 가능했던 것은 B.A.P를 아껴주시는 전세계의 팬들 덕분이다"며 "월드투어를 함께 하거나 혹은 하지 못하는 모든 팬들이 B.A.P의 재능과 노력의 결정체이자 완성체가 될 이번 공연을 동시간대로 보고 느끼고, 또한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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