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박나래와 연애 가능성? "그런 끔찍한 말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26 13:24 / 조회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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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양세찬이 박나래와 연인 가능성에 대해 "끔찍한 말"이라고 표현했다.


26일 오후 MBC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노잼에 꿀잼 발라드리겠습니다' 특집으로 강타,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찬은 최근 계획보다 큰 집으로 이사 가게 돼 급하게 박나래의 돈을 빌려 이사를 할 수 있게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제일 큰 방은 박나래가 지분을 갖고 있다면서 그녀에게 어려운 부탁을 했음에도 "누나가 큰 거 두 개가 있다. 너네 일단 써"라고 흔쾌히 말했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두 장을 다 빌리면 장가가야 할 거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갚을 수 있을 만큼만 빌렸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박나래와의 연애 가능성을 묻는 규현에게 "그런 끔찍한 말을. 이 사람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새로 만들었다는 맹구가 흉내 내는 '걱정 말아요 그대'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맹구와 전인권을 적절하게 섞어 큰 웃음을 유발한 그의 개인기를 본 '개그 코치' 강타가 '개그 즐겨찾기'에 추가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뿐만 아니라 노래 '아시나요'를 원곡 조성모 버전이 아닌 더원의 버전으로 립싱크를 했다. 그는 진짜 라이브를 하는 것보다 더욱더 진짜 같은 온 힘을 다한 립싱크로 영혼을 울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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