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민지, 직접 국내외 팬소통 나선다..남다른 각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6 11:41
  • 글자크기조절
image
민지 /사진=스타뉴스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민지가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 창구를 열어가고 있다. 컴백 활동 준비와 함께 팬과의 소통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민지는 지난 5월 백지영, 유성은, 송유빈 등이 소속된 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민지는 솔로로 전향한 이후 자신의 첫 앨범 발표를 위해 다양한 곡을 수집하며 자신만의 콘셉트를 그려가고 있는 중이다. 인기 걸그룹 2NE1의 댄서이자 래퍼, 보컬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전했던 민지는 2NE1 멤버가 아닌 가수 민지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지는 이와 함께 관련 온라인 계정도 개설하며 팬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민지는 지난 25일 자신의 네이버 V앱 계정을 열고 영상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직접 알렸다. 민지는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도 직접 마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지는 오는 8월 중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구체적인 콘셉트, 일정, 장소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며 민지의 팬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뮤직웍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무래도 솔로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팬들과의 만남이 민지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조만간 공지를 통해 민지의 새 활동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