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닥터스' 특별 출연 활약..박신혜와 최고의 1분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7.26 09:04 /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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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박신혜와 한혜진이 드라마 '닥터스'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전 SBS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가 시청률 21.9%(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동일 기준), 전국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11.5%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박신혜와 한혜진의 병원 장면이 차지했다. 조수지(한혜진 분)을 찾아온 혜정(박신혜 분)은 "생각하실 수 있고, 느끼실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그의 손을 꼭 잡고 "닫힌 문을 스스로 여셔야 한다. 끊임없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용기를 줬다. 조수지는 이 말을 듣고 눈물을 뚝 떨어뜨리며 속으로 "도와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12회에서는 습관과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문 안으로 남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던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그런 자신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큰 고통을 통해 드디어 완전한 사랑을 향해 한 걸음 크게 내딛게 된다"라면서 "김래원과 박신혜가 만들어 내는 더없이 아름다운 장면이 12회에서 방송된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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