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강타, 엑소, 보아, 소녀시대 /사진=스타뉴스 |
가요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 및 직원들이 오는 8월 말 하와이로 단합대회를 연다.
26일 SM 관계자 등에 따르면 SM 소속 가수 및 직원 350여 명은 오는 8월 말께 단합대회를 위해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SM 직원들을 비롯해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 SM 소속 가수들이 총 집합할 예정이다.
SM 측은 이번 단합대회를 위해 올해 초부터 모든 스케줄을 조정해왔다. SM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대규모 워크숍의 개념도 포함돼 있기도 하다. 일정에는 일정 조율을 할 수 없는 일부 스타들과 직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 보니 이동 규모 역시 작지 않을 전망. SM 측은 대규모 이동을 위한 전세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호텔, 차량 등 여러 제반 사항을 체크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많은 의미가 담긴 일정이기에 SM에 소속된 대부분의 직원과 가수들이 참여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