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만팬 日투어 성료' 에이핑크.."올해 완전체 韓앨범 낼것"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7.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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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 사진=스타뉴스


6인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일본 새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올해 내로 한국에서도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이핑크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에 "에이핑크는 일본 새 콘서트 투어를 총 2만 관객이 함께 하며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에이핑크는 오는 8월 초 일본에서도 새 싱글을 내고, 그 달 역시 현지 프로모션에 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에이핑크는 올해가 가기 전, 한국에서도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며 "에이핑크는 그 간 틈틈이 국내 신곡 작업도 해왔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한 에이핑크는 올 들어서는 첫 북미 투어 및 일본 새 투어 등 국내 보다는 해외 활동에 보다 집중,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에이핑크는 이달에는 7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도쿄, 16일 오사카, 18일 후쿠오카, 23일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Apink 2nd LIVE TOUR 2016. PINK SUMMER'란 이름으로 총 6회 공연을 갖고 2만여 현지 팬과 만났다. 에이핑크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에이핑크는 오는 8월 3일 일본 새 싱글이자 여섯 번째 싱글을 내고, 8월 한 달 동안 또 한 번 현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 들어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에이핑크이지만, 올해 내로 한국에서도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데뷔 이후 지속적 사랑을 보내 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에이핑크도 요즘도 틈나는 대로 국내 신곡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핑크가 6인 완전체로 국내에서 새 음반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7월 '리멤버'를 타이틀 곡 삼아 선보인 정규 2집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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