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팬미팅' 김희철, 中 '우주대스타쇼' 확장 "관심 높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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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이기범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중국에서 데뷔 첫 단독 팬 미팅 일정을 이어가며 우주대스타로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데뷔 11년 만에 단독 팬 미팅 '2016 김희철 팬 미팅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김희철은 오는 27일 상하이로 넘어가 '2016 김희철 우주대스타 쇼'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철은 오는 26일 출국한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팬들과 직접 소통해왔다. 김희철이 이렇게 단독으로 팬 미팅을 이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데뷔 이후 가수 활동 이외에 남다른 예능감과 독특한 외모에서 전해지는 4차원적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진출,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희철은 특히 NCT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아이돌 그룹의 팬 쇼케이스 행사에서 여러 차례 MC를 맡으며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SM엔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김희철의 해외 팬 미팅은 오는 27일 이후에도 계속 예정돼 있다"며 "중국에서의 김희철을 향한 인기가 적지 않다. 해외에서의 활약 역시 주목할 만한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김희철은 물론 가수로서 역량도 팬 미팅에서 선사할 것"이라며 "최근 발표한 '울산바위'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과 중국 연애 버라이어티 '사랑한다면3'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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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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