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원더걸스vs'2곳' 비와이..음원차트 롱런 저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5 08:39 / 조회 :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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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원더걸스, 비와이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엠넷


걸그룹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와 엠넷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래퍼 비와이가 음원 차트에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걸스 신곡 '와이 소 론리'는 25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등 3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 1위를 지켰다.

원더걸스 타이틀 곡 '와이 소 론리'는 데뷔 10년 차를 맞는 원더걸스의 첫 레게 팝 장르의 곡.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공동 작곡을,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를 맡았다.

'와이 소 론리'는 지난 5일 공개된 이후 20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10년 차 걸그룹으로서 위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원더걸스와 함께 비와이의 저력 역시 대단하다.


비와이가 지난 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TOP6 경연 곡 '데이 데이'는 멜론과 몽키3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데이 데이'는 멜론에서 여러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내주고 있지 않다는 점이 눈에 띈다.

괴물 래퍼라는 수식어를 안고 '쇼미더머니5' 예선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비와이는 방송 내내 뜨거운 존재감을 앞세우며 경연을 이어갔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비와이는 결국 지난 15일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외에도 f(x)의 SM스테이션 신곡 '올 마인은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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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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