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김성근 감독 "타순 바꾼 게 주효했다"

부산=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7.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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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연패를 끊은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카스티요의 8이닝 1실점 역투와 14안타 화력을 앞세워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앞서 롯데와의 2연전을 모두 내줬던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 37승 47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를 유지했다. 반면,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겨놓았던 롯데는 43승 45패를 올리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발 카스티요가 잘 던져줬고, 어제와 달리 타순을 바꾼 게 주효했다. 김경언과 김태균, 양성우가 제 역할을 해줬고, 차일목의 리드도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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