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비스트·원걸·여자친구 핫3..미쓰에이 페이 솔로 데뷔(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7.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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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영상 캡처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원더걸스, 여자친구가 핫3로 선정됐다. 미쓰에이 페이는 솔로 데뷔를 마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비스트와 원더걸스, 여자친구가 이 주의 핫3에 올랐다.


이날 핫3의 첫 번째 무대는 비스트였다. 비스트는 활동 마무리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핫3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비스트는 3주간 핫3에 선정됐다. 비스트는 '리본'으로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원더걸스 역시 3주 연속 핫3였다. 원더걸스는 댄스 버전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이자 핫3로 선정된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파워 청순 콘셉트를 굳혔다.

FT아일랜드와 조미, 스텔라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3년 만에 솔로곡 'What's your number?'을 발표한 조미는 절도 있는 안무와 무대 매너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스텔라는 신곡 '펑펑 울었어'를 통해 기존의 섹시미에 아련함을 더한 무대를 펼쳤다. FT아일랜드는 'Take Me Now'로 폭발적인 록 무대를 선보였다. 이홍기의 파워풀한 보컬이 흥을 돋웠다.


미쓰에이 멤버 페이는 솔로로 돌아왔다. 페이는 '괜찮아 괜찮아 Fantasy'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페이는 '괜찮아 괜찮아'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나른한 느낌의 안무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오프닝을 흥겹게 연 브로맨스의 '여자 사람 친구' 무대를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 비트윈, 멜로디데이, 스누퍼, 세븐틴의 무대도 이어졌다. 아스트로는 '숨가빠'로 깜찍발랄함을 뽐냈다. 또 매드타운은 '빈칸'으로 쓸쓸한 이별 감성을 노래했고 소나무는 '넘나 좋은 것'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NCT 127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 '소방차'와 아스트로의 진진이 피처링으로 나선 에릭남의 '못 참겠어' 무대 역시 팬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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