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이준기 "연기자로서 부족하다 생각"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7.23 09:27 / 조회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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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배우 이준기가 연기자로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의 더스타 8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하와이의 뜨거운 볕 아래서 섹시한 매력과 그만의 느낌이 담긴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사전 제작 드라마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내내 사극 의상을 입고 있었던 이준기는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는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와 오아후, 두 장소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하와이의 웅장하고 광활한 자연과 어우러진 이준기의 모습은 물론 얇은 소재의 셔츠와 로브 등으로 연출된 트렌디한 이준기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이준기 덕분에 촬영 내내 스태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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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촬영의 결과물도 좋았지만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하듯 촬영하고 소통한 이준기를 두고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화보에 참여한 스태프는 "탑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소탈하고 먼저 다가와 스태프들을 챙기는 모습이 놀랐고 더운 날씨에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다른 사람들까지 배려하는 인품에 또 한 번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직도 내가 연기자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배우로서 수식어가 맞는 위치인가 계속 의심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준기가 주연을 맡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8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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