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모모랜드' 新걸그룹 서바이벌..시작부터 프로듀서 '혹평'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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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모모랜드'방송화면 캡처


'모모랜드' 첫 방에서 프로듀서들이 연습생들에게 '혹평'을 하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 에는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 호랑이 등이 출연했다.


'모모랜드'는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본격심사에 앞서 연습생들의 돌발 사전 심사가 진행됐다. 연습생들의 무대를 본 안무가 배윤정은 "리허설 하는 줄 알았다, 최악이다"라고 말해 연습생들을 겁먹게 했다.

이어 배윤정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충격이었다.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너무 없어서 이 친구들이 진짜 이걸 할 생각이 있는 친구들인지 의아했다"라고 말하며 첫 방송부터 독한 '혹평'으로 일관했다. 또 배윤정은 "진짜 누구 한 명 떨어져야 애들이 긴장을 하려나"라고 말하며, 이들의 노력을 비난했다.

프로듀서 이단옆차기도 연습생들에게 "너희들 가수 하고 싶어? 준비한 거 이상으로 보여주는 게 가수다"라고 말하며, 치열한 서바이벌을 짐작하게 했다.


정진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정진석도 "많이 못했다. 우리가 왜 이 친구들을 봐야하지?"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 배정을 받고 신났던 연습생들은 예상 못한 혹평에 당황했다. 풀이 죽은 듯 보였다.

이어 이들이 준비한 본격적인 1차 심사가 시작됐다. 연습생들은 사전 심사의 아픔을 되돌이표 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잔혹했다.

라이머는 "예비심사를 볼 때보단 좋아졌지만, 완성도는 떨어진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배윤정은 "좋아진 건 맞지만, 이 정도론 택도 없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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