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예능·美단편영화..제시카, 당분간 해외 활동 집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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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사진=이동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당분간 국내가 아닌 해외를 무대로 자신의 연예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제시카는 지난 20일 할리우드 단편 영화 '투 벨 맨3'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향했다. 제시카가 주인공을 맡은 '투 벨 맨3'는 JW메리어트 호텔 측이 각국에 있는 자신들의 호텔, 리조트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단편 영화. 제시카는 이 작품에서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한국계 배우 이기홍과 부부 역할로 글로벌 벨맨 게임에 우연히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담게 될 예정이다.


제시카는 앞서 서울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LA에서 '투 벨 맨3'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9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외에도 제시카는 최근까지 해외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제시카는 최근까지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전원가속중'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예능감을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연인 타일러 권과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5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중국 모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쯤 되면 셀럽이라고 될 법한 행보다.

제시카는 또한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제시카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에 대한 생각도 전하며 "액션,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제시카는 LA에서의 촬영 이후에도 당분간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시카는 아직 국내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제시카의 가장 최근 국내 활동은 지난 5월 발표한 솔로 앨범 'With Love, J'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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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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